난 원래 돼지고기 과자같이 바짝 익혀 먹는게 취향이었는데 웨딩홀 서빙 알바하면서 먹어본 레어로 익힌 스테이크 맛 보고 소고기뿐만 아니라 돼지고기도 미디움 이하로 익혀 먹게 입맛이 돌변 했다. 갈고리촌충, 유구낭미충 때문에 돼지고기는 바짝 익혀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다는데 2004년부터 그러니까 약 10년간 이 기생충이 발견된 사례가 없다고 한다. 앞으로도 난 돼지고기 설익혀서 맛나게 먹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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