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입대를 하고 훈련소에 갔습니다.

훈련이 참...힘들었습니다. 당연하죠 사회에서 너무나 호의호식을 했으니 몸은 처질데로 처져 있었을테고, 나날이 훈련은 고댈수밖에 그러니 훈련이 어서 끝나길 바랬겠죠

수첩을 주더군요. 젤 먼저 한것은 수첩 맨 뒷장에 달력을 그렸습니다. 훈련소에서 훈련을 받는 6주를 달력을 보고 배꼈죠

그리곤 하루하루 X표를 해가면서 시간이 어서 지나기만을 바랬습니다.
그리곤 깨달았죠. 시간이 가길 바라면 시간이 가지 않고 시간이 가길 바라는 마음을 버리면 시간은 잘 지나간단 것을

비움의 철학? 그런걸 배웠죠 이건 제가 두고두고 잊지 못할 두고두고 도움이 될 좋은 가르침입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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