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인장님의 내가 생각하는 여대상의 반대말은? 포스트에 보내는 트랙백입니다.

방금 링크타고 읽어보고 오는데 여대 재학생의 장단점이 재미있네요.

족보공유가 하늘에 별따기만큼 어렵다.
후배들 밥 사줄 필요가 없다.
매일매일 머리 않감고 귀찮으면 그냥 모자 눌러쓰고 등교할수 있다.

족보공유가 하늘에 별따기 만큼 어렵다?
저는 대학을 중퇴해서 대학생활을 못 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고등학교때를 생각해보면,
서클활동을 하면 선배들이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족보를 보여주곤 했는데, 그걸 족보를 못 구한 친구들과 나눠보고 돌려보고 해서 같은반인 친구들은 대부분 보고자 희망하기만 한다면 볼수 있었던 경험이 떠오르네요. 여자들이 좀더 개인주의자들이 많은걸까요?

후배들 밥 사줄 필요가 없다?
이것도 역시 고교생활을 생각해보면 오히려 후배들 보이면 매점 댈고 가서 같이 라면 먹고, 저녘때 야자 땡땡이 치고 날르면서 학교앞 장우동에 밥먹으러 가는 후배들 보이면 끌고가던 기억
1학년때 선배들한테 그 만큼 얻어먹었는데 당연히 배풀 여유가 있다면 배풀어야 한다는 생각이었기에 ^^a

매일매일 머리 않감고 귀찮으면 그냥 모자 눌러쓰고 등교할수 있다?
역시나 고교생활 인문계고교를 다니다 3학년때 실업반이라는 것을 갔고, 남녀공학의 생활을 1년 해본 경험에는 여자들 머리 않감고 자주 왔지만 티도 않나기 때문에 거의 모른다는 사실 또 신경도 않쓰죠.
하루 머리를 않 감아도 두피쪽에 코를 대고 냄새를 맡지 않는 이상 알수가 없으니....오히려 두피깊은 곳이 아니라면 하루쯤 머리를 않감아도 샴푸향이 나니....

대략 남녀공학이 좀더 좋아 뵈네요

'2009 > 트랙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데보라님의 지뢰를 밟고  (2) 2008.02.02
저 역시 그런 생각을 했었는데  (0) 2007.06.25
제가 군에서 깨달은 철학이랄까요?  (4) 2007.06.03
저도 봤어요  (0) 2007.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