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책
영화 "은교" 감상
빈공간
2012. 6. 1. 05:40
영화보고 머리속에 남는 명언
너의 젊음이 노력으로 얻은 상이 아니듯, 나의 늙음도 잘못으로 받은 벌이 아니다.
은교의 여자주인공 김고은 예쁘다. 작지만 귀여운 가슴 탄력있게 올라간 엉덩이 가녀린 몸 사랑스러운 미소.........왜 일까? 늙은 박해일과 이어지길 바랬다. 제자와의 정사장면을 본 순간 나도 모를 배신감 상실감이 몰려왔다.
노출이 많다는 이야기를 인터넷기사등으로 주워 봤던 것 같다. 한데 그 정도인줄이야.... 꽤 파격적이다. 한데 외설적으로 느껴지지 않았다. 오히려 더 리얼함이 몰입감이 내 온 몸을 뒤흔들었다. 그래서 서작가를 질투했나보다.....
아....뭐지.....뭔가 강한 여윤을 남기는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