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봤어요

2009/트랙백 2007. 6. 3. 17:44 |
hof@님께 보내는 트랙백

군에 있을때 그런 잡지를 많이 보곤 했어요 저도 MAXIM과 GQ를 봤는데 데님이란 말이 나오더군요. 무슨 소린지 몰라서 후임병에게 참 많이도 불어봤었는데......싱글 브레스티드 더블 브레스티드 메쉬 그 책에 나오는 모르는 단어들을 후임병에게 묻다묻다 않돼면 적어뒀다가 휴가 나와서 검색까지 했었답니다.

사실 그렇게까지 열심히 본건 군에 가기전까지 전 여자를 한번도 사귀어 본적이 없었어요.
군에서 연애관련서적도 좀 보고 했었죠.

여자를 대하는 방법을 어느정도 알고 패션에도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책을 봤습니다. 그러다 여자들은 여성패션잡지를 많이들 보는데(특히나 미장원에서) 이런 용어들을 알아두면 여자들과 이야기 할때 좀더 많은 공통의 화제를 가질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으로 봤었죠.

그러나

전역하고 여자친구를 사귀면서 그런건 개뿔도 필요가 없다는걸 깨달았습니다. ^^;
반면에 연애서적은 도움이 돼더군요. 여자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할수 있었고, 여자를 좀더 편하게 대하도록 자기암시를 걸어서 여자공포증도 고쳤습니다.

뭐 그래도 그런 책 이야기를 보거나 하면 군대 시절 추억이 떠오르니 저한테 좋은 기억으로 남았네요 지금은 거의 볼일 없지만 말이에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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