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전쟁의 처참함을 느대로 느끼게 해준 게임이다.


시작하면 뭐 부터 해야하는지 막막하고 침대를 만들었다가 쥐덫을 못 놔서 굶어죽고, 정수기를 만들어놨는데 겨울이 와서 정수가 작동불가 조리기로 눈을 녹여야 하는데 조리기가 없고 겨울이라 자재 구하러 갈만한 곳도 한정되어있어서 술 만들어 팔기도 실패, 이런 저런 시행착오를 거치다. 처음으로 엔딩을 보았다.


처음엔 "전쟁이 끝났다."라는 문구에 어리둥절 했다. 안톤은 허구헌날 아프고 상처나고 회복은 어렵고, 애들 멘탈은 자꾸 붕괴될려고 하고, 우와~~!!내 멘탈도 같이 가버려~~!! 그나마 중간에 안톤이 들어와줘서 쥐덫 2개로 잘 버텼는데, 쥐덫3개를 설치할 재료를 확보했어도 설치가 안된다.


마린이 있으면 설치가 될지 알고 싶은데 마린이 파티에 합류하는 이벤트가 발생하지 안았다.

그래도 어찌어찌 버티고 버티니까 생존했고 정전되고 살아남았다.


엔딩화면에 언제 뭘 했고 뭘해따. 히스토리 올라오는데 누군가의 도움을 거절했다. 누가 죽었다. 등등 올라오는데.......

와~!! 이 게임 종합예술게임이다. 전쟁의 참혹함과 비참함을 아주 잘 표현했고, 만은 사람이 느끼고 생각할 계기가 될 수 있는 명작이다.

아~!! 강간 당할뻔한 소녀를 구해준건 안비밀 >,.< ㅋㅋㅋ


추가. 오버워치 본섭 경쟁전 열릴동안 하려고 해본 게임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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