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월 14일 다움에서 이벤트글을 하나 올렸다. <링크>

선착순 100명에게 다음스케쥴러를 선물로 준다는 것이다. 나는 솔직히 이런거 잘 응모도 않하고 응모해도 잘 걸리지 않는편인데 선착순 100명이 아직 덜 채워진걸 보고 100% 당첨을 기대하고 응모를 해서 당첨이 돼었고, 드디어 오늘 받았다.

한데 택배기사분이 내 이름을 잘못 불러서 나가지 않았는데 핸드폰으로 전화가 왔다
"종묵씨입니까?"
"아닌데요"
한데 종묵이라는게 내이름을 잘못 표기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상하게도 내 이름은 문종인데
사람들이 잘못 기억하는 경우가 종종있는데 그럴땐 꼭 종문이라고 기억하는 경우가 많았다.
종묵이라는 이름을 듣고 내 이름을 잘못 기입했는데 글자가 흐릿하게 적히거나해서 "문"자가 묵자로 보이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혹시나는 역시나 맞아떨어졌더군 내가 응모했던 다음스케쥴러가 맞는데 내이름을 최종묵이라고 적은것 처럼 흐릿하게 보였다.

도대체 어떤한 착각 때문에 종문이라고들 부르는거지? 오히려 조선왕조 5대조왕의 명칭인 문종이 연상돼어서 더욱 잘 기억될꺼라고 생각하는데 그렇지만 못한 것이 이상하단 말이다.

뭐가 문제인거냐 된장 뭐 어찌돼었든 스케쥴러 잘 쓸께요. 다음님 예쁘더군요. 올해 스케쥴러 하나 구입할까 했는데 없어도 될지도 하지만 이쁜 다이어리 보게 되면 구입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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