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프로게이머 'e스포츠 역사속에 묻히나'

나온지 9년이 돼었다고 하네요 스타가 그럼 아주 고전명작인데 한국에선 아직도 스타가 e스포츠의 기둥이죠

그런데 전 사실 스타를 군에 가기전까지만 해도 참 재미있게 즐겼지만 이젠 질렸거든요. 그런데 아직도 게임방송을 틀면 스타리그가 대부분이더군요.

한국의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의 취향은 좀처럼 변하지가 않는 보수적인 성향을 가졌나봅니다. 한번 익숙해진 시스템을 버리지 못하는 그런. 제 눈엔 그렇게 보이는군요

저는 에버퀘스트1,2 던전앤드래곤 울티마 온라인등을 했었습니다.
던전앤드래곤이 오픈베타를 하기전 크로즈베타에 당첨돼지 못해서 북미섭에까지 가서 15일체험 키를 얻어서 해보곤 했는데요.
제가 아는 형이 같이 던전 앤 드래곤을 해보더니 게임이 너무 어려워서 못하겠다며 몇일 해보더니 그만두더군요.

대구에서 그래도 알아주는 대학에서 원생으로 좋은 성적으로 박사과정에 있는분이 어렵다니 와우나 던전 앤 드래곤은 어려워서 못 하겠다더니 와우와 별차이 없어보이는 4스토리라는 게임은 잘도 하더군요.
새로운 것에 적응 하는걸 꺼려하는 것 같습니다.
외국산 게임들은 한국인의 대부분의 취향에는 맞지 않은 것 같으니 더 이상 한국시장에 진입을 시도하는 어리석은 행동은 그만두는게 좋을것이라고 조언이라도 하고 싶군요.

저 입장에서는 아쉽지만 지금 한국시장에 도전중인 터빈사의 던전앤드래곤 한국에선 살아남기 힘들것 같으니 부디 일찍 포기 하시길

지금 한게임에서 반지의 제왕 온라인을 한국에서 서비스할수 있는 자격을 획득한 것 같던데 반지의 제왕은 좀 쉽게 만들었나 모르겠습니다. 게임내에서 연주할수 있는 아주 재미 있는 기능이 있던데 한국에선 어떻게 될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