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기대하며 봤는데 그냥저냥......이름값 좀 나가는 사람들 적지 않게 모아놓고 액션도 공들이고 뭔가 많이 시도하긴 했는데 그냥 총질.....시스테마 한다고 기대 했는데 총격신을 좀 줄이고 격투장면을 좀 더 늘렸으면 좋지 않았을까?

회장이 말하는 거 보면 현장일도 했던 것 처럼 말하던데 최종보스처럼 회장이랑 멋진 격투신을 찍던지 이경영과 총으로 허무하게 끝내는게 아니라 격투신으로 결판 내는게 더 좋지 않았을까?

영화 "아저씨"에서 똘마니 정리하고 동남아계인 것 같아 보이던 킬러와 나이프 파이팅 마지막으로 상대의 나이프를 입으로 물어서 심장에 나이프 박아 넣는 순간처럼 내 주먹이 불끈 쥐어지며 강렬한 뭔가를 보여주지 못 한 것은 정말이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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