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쇼바이벌을 보다 관심이 생긴 3팀
공책 2007. 6. 15. 03:40 |쇼바이벌
집에 있다가 쇼바이벌이란 프로를 보는데 관심이 가는 팀이 3팀 있었다.

무대 뒤편에서 입을 푼다고 입술을 부르르 떠는게 도널드 덕을 닮았다는 설명이 나오는데 그걸 보고 참 귀엽게 느껴졌다.
신인다운 예의바른 모습이랄까 자신감이 좀 부족해 보이는 모습들이 오히려 남자들에겐 보호본능을 불러일으키지 않을까 싶은 케릭터이다. 나부터도 그러니 말이다. 오리입술이 참 매력적이었다.
오리입술 세이

대단한 열의라고 할까? 10년이나 포기하지 않았다는게 참 대단하기도 하고 응원해주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고 한데 오늘방송에서 무대에 설기회를 얻지 못햇다. 무대에 설수 있는 기회를 얻었는데 10팀중 3팀은 3가지 게임을 해서 각 게임마다 1팀씩 공연기회를 빼앗는데 거기서 제일 첫번째로 탈락을 했다. 버스는 떠나고 혼자서 몸을 건들거리면 쓸쓸한듯이 남겨져 있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설운도의 트위스트를 재미있게 리매이크해서 불렀는데, 만약 내가 그공연장에 있엇다만 나는 이팀에게 나의 한표를 던졌지 않을까 싶다. 이런 팀이 언더그라운드에 있었다는게 놀랍다.
만약 내가 연예인 매니저라면 이팀을 키워보겠다고 도전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한번 해봤다 오른쪽위에 멤버는 인물도 좋더라. 처음엔 슈퍼쥬니어인줄 알았다.
모두들 화이팅 하시고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래요. 제가 마음으로나마 응원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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