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정류장에서 근무할때 일 마치고 집에 갈때 자주 사 먹었던 투썸의 조각 케익. 하루는 나 자신에게 수고 했다고 포상 하는 의미로 조각이 아닌 완전체를 구입해 배 터지게 먹어 보았다.


"이름이 뭐 였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맛난다 케익"을 먹고 눈누난나 즐거운 주말(방콕)을 보냈었지.

아.....그때는 너무 힘들었어 모든게 낯설기만 했던 신입으로 모든 일이 서툴렀고 틱틱 거리는 선배들 하며

아침마다 꿈 속에서 일에 치여 비명 지르며 일어나기도 했었지......


거지같은 경험이지만 그런 경험을 했다는 거지같은 추억을 남겼다.

정말 거지 같아ㅋㅋㅋ


고생 했어 나 자신아 이거 먹고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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