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 팁게 올리면서 블로그에도 올리자


저는 오버워치를 시작하고 레벨이 30인가에 클랜에 가입 했습니다.

클랜에서 참으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클랜에 가입할때 주포지션을 정해야 했는데, 루시우와 솔져만 했기 때문에 섭힐과 딜러 포지션을 지원 했지요.

지금은 섭탱과 섭힐이 제 주포지션이 되었고, 모스트 영웅들은 디바, 자리야, 젠야타, 아나로 압축이 되었죠.


클랜 없이 솔플 혹은 친구들과 즐겜하면서 알면 좋을만한 내용들과 영웅들을 추천하고 추천이유에 대해서 말해볼까 합니다.


1순위 추천 영웅은 리퍼, 맥크리

2순위 숄져, 파라

3순위 겐지, 트레이서


1순위 리퍼와 맥크리는 제가 생각하고 주변에 오버워치를 즐기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주력픽으로 삼을만하다고 생각하고 팀원이 불만을 토로하지 안을만한 현메타 인기영웅 입니다.


맥크리는 중거리, 근접 모두 뛰어나며, 한때는 씹크리라 불리며 섬난구난 이라는 희대의 사기스킬로 전장의 탱커까지

녹이며 전성기를 보낸후 너프로 관짝에 잠시 쉬다 거리에 따른 데미지 감소 부분에서 버프를 받고 저격수 위도우 메이커의 엉덩이를 걷어차며

저격수로 확약하다. 현재에 이르러 어느정도 적당한 타협점을 찾은 것으로 보입니다.


맥크리의 장점은 중거리견재가 뛰어나며 한때 시대를 풍미하던 파르시의 대항마(솔져도)였으며, 근접에서 겐지, 트레이서를

섬광으로 끊어주기 좋아 실력 좋은 맥크리를 보유한 팀의 힐러들은 참으로 든든한 보디가드가 되어주기도 하죠.


대부분의 맵에서 2층의 중요성은 두말하면 죽빵 날라가는데 2층을 먹어주기 좋다는 점 또한 장점입니다.


리퍼


근거리에서 뛰어난 확약을 하는 샷건을 사용하는데 샷건을 사용하는 영웅중 연사가 가장 빠릅니다.

딜이 아주 좋은 편이죠. 또한 궁극기는 학살의 아이콘이며 POTG메이커 입니다. POTG는 하이라이트장면 같은 건데요.

12명의 플레이어가 게임이 끝나면 그 경기의 최고 하이라이트로 선정된다는 뜻이죠.

또한 안티탱커로 덩치 크고 피통 큰 녀석들을 잡기에 좋아서 상대에 탱커가 많고 잘하면 꼭 픽 해주시면 좋습니다.


솔져


중거리 사격이 뛰어난데 아무런 재약 없이 사용할수 있는 스킬로 빨리달리기가 있습니다. 제가 첨 시작할때 그 것 때문에

주력으로 삼은 영웅이죠, 맵을 돌아다니기 좋고, 아군 탱커 뒤에서 화력지원 넣기 좋고 위치선점이나 빠른 우회등 다재다능하죠.

한때는 4점사 에임고정 능력 때문에 매크로를 이용한 사기케릭이었던 적도 있는데 너프 먹고 관짝에 들어갔다가 최근 시즌2에

버프를 먹고 인기가 다시 올라 올런지 모르겠네요. 제가 사용해보니 분명 조금 낫아진 것 같긴한데 파르시가 확약하던 시절도

아니고, 다시 인기를 끌어올리기는 조금 부족하지 안나 싶긴하지만 무난하게 쓸만은 하다고 생각 합니다.


파라


한 시대를 풍미하던 때가 있었죠, 파르시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하늘을 지배하던 독수리 였는데

지금은 그냥 닭둘기 취급을 받고 있는 것 같지만 저는 여전히 상황에 따라 쓸만하다고 생각 하는 녀석이긴 합니다.

일단 화력이 좋고(120dmg), 기본 평타가 스플래쉬dmg라는 점은 큰 장점이구요.

상대방에 바스티온이나 토르의 포탑이 성가실때 해결책으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저는 아나로 처리하지만요

그리고 저는 시즌1에 첫 경쟁전 배치고사 10게임에서  파라로 승율 75%를 찍으며 덕을 참 많이본 녀석이라 애착이 가는 녀석 입니다.


드디어 3순위 겐지, 트레이서네요.

한때 위겐트한으로 악명을 떨치며 팀을 분영과 패배로 이끄는 4인조 아이돌중 공격군 2명 입니다.


겐지


한때는 미약한 겐지충이었으나 지금은 창대한 OP가 되신분 입니다.

상위 레이팅에서는 필수픽으로 여겨지는 것으로 사료되오며, 그 영향력이 대단해 아나뽕(궁극기) 맞은 겐지가

상대를 올킬 하는 영상이라도 보게 된다면 그 환상에 취해 입문하게 될지도 모르는 영웅 입니다.


입문 허들이 높고 맵이해도 상황판단 빠른 손이 필요해 대표적인 충영웅이기도 한데요.

스킬셋이 워낙 좋아서 현재 너프를 받았음에도 여전히 좋은 픽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주관적인 시점에서 가장 캐리력을 가진

영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본인의 취향에 맞지 않아서 주력픽으로 삼지 않더라도 꼭 해보시고 장단점과 유불리한 상황과 대처법을 파악하시면 좋습니다.

저는 처음 입문을 힐러를 주력으로 시작해서 겐지가 궁 쓰는 소리를 들으면 루시우 궁을 쓰거나 젠야타 궁을 쓰는 대처를 했는데요

요즘 경쟁전에 어거지로 힐러 하는 분들은 이런 간단한 대처도 못하는 분들이 만아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트레이서


피통이 150으로 작고 몸집이 작아 회피기동이 좋습니다.

일명 모기로 불리는데요. 상대방에 잘 하는 트레이서가 있으면 힐러들 스트레스가 굉장합니다.

쫓으면 다시 와서 뒤통수 때리고 쫓으면 또 와서 앵앵거리고 하~!

상대팀의 집중력을 무너뜨리고 화력분산을 유도하는 별동대의 역활이 눈 부신 영웅 입니다.

다만 맵이해도와 힐팩 위치는 다 꿰차고 있으셔야 할만한데

후방교란 = 트레이서 라고 생각 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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