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주말 대구 스파밸리를 갔다.
공책 2007. 7. 17. 07:30 |친구녀석 1과 1의 애인 11 그리고 친구2 나 이렇게 4이 갔는데
내가 왜 간건지 모르겠다. 밤을 새고 아침부터 스파밸리 가서는 물에 빠뜨리기 장난치고, 하는데 피곤해서인지
원래 싫어하는건지 싫었다.
한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첨부터 오지말걸 1은 애인이랑 데이트를 위해서 오는것 같은데? 11도 이런걸 좋
아하는 것 같은데? 여친과의 데이트를 위해서 이런 수고를 해야 한다면 나는 걍 차라리 싱글이 좋겠는데?
물론 이런 내 취향에 맞는 여자도 있겠지만 못 만난다면? 걍 혼자살어야 하나 세상 살아가면서 꼭 결혼이란걸 해
야할 필요는 없지만 결혼을 한것과 않한것 각각의 장단이 있으니.... 딱 잘라 결정하지는 못 하겠지만 지금현제로선 결혼을 하지 않고 독신으로 사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드는군
하지만 혼자 살다가 몸이 아프거나 늙어서 외로워지면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지 않은것을 후회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본다.
잠 온다 잠이나 자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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