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진짜 잼나게 봤는데 잼나게 본 포인트가 웃기는게

 

봉석이가 희수한테 매력을 느낄 때마다 떠 오를려고 해서 원주율을 암송 하는데 이게 매번 웃겨 죽겠는게 내가 사춘기 때 학원에서 만나서 사귀던 여친이랑 데이트 할 때 마다 꼴려서 주기도문, 반야심경 암송하거나 꼴리면 티 나서 곤란한 곳에서 가라앉히려고 진땀 빼던 추억을 직격 해버린 것 이다

 

진짜 뭣 때문에 불편해 하는지 말은 못 하겠고 좀 가라앉는다 싶으면 또 올라오고 여친은 자기가 뭘 잘 못 해서 불편해하는건지 신경 쓰고 해어지고 전화로 물어보고 ㅋㅋㅋㅋㅋㅋㅋ

 

봉석이와 희수 정말 너무 보기 좋다

그리고 희수(고윤정) 드라마에서 진짜 이쁘게 나오더라 희수 캐릭터도 너무 매력 있고 신인인데 아주 기대 많이 된다.

이 정도 기대되는 신인 여배우는 최근에 "우리들의 블루스" 노윤서, 오징어게임과 박화영에서 눈도장 찍은 이유미 이후 간만인듯 작품 많이 해서 자주 보자

 

고윤정 처음 봤을 때 어디서 본 것 같은 느낌 들던데 개인적으로는 설인아, 경수진, 유미시온((夕美しおん) 이 살짝 보였다. 뭐 남들은 그렇게 생각 않할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그렇게 보이는 걸 막짤 품번은 ssni-558 시온이 정말 매력적으로 나오는 작품 관심 있는 분들은 한번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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