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에서 티비를 보는데 여성전용 유흥업소에 대한 프로가 하는 것이다.
큐채널에서 했던것 같은데

내용인즉은 여성전용 클럽이나 호스트바 남봉(남자오봉의 줄임말인듯) 호다방(호스트다방의 줄임말인듯)등등을 소개 하면서 이러한 업소들이 급속도로 생겨나고 있고,  이곳을 이용하는 여성들의 수도 많이 늘었고 늘어가고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정말 문제다 이런 것들이 생겨나다니라고 비판적인 시선으로 보는 모습들을 보여주는데 별로 자신의 생각들을 말하지도 않고 단지 이러한 사회현상이 나쁘다라는 식으로 보고 있다는 모습들만 보여주는데

왜 나쁘다고 생각하는지? 왜 나쁜것인지에 대한 생각은 한마디도 없는 것이다.

나는 이러한 업소들이 생겨나는 것에 대해서 별로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다.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러한 곳을 찾는 여자들이 있으니 그러한 업소를 오픈하는 것일테니 말이다.

남자들을 위한 유흥문화는 많다. 그럼 여자들을 위한 유흥문화도 좀 생겨나면 않돼는 것일까?

일본는 공창도 허용하고 호스트바 호스트클럽등이 당당하게 영업을 하는 것 같더라 만화책을 통해서 얻은 지식이지만 일본은 호스트들이 불법이 아닌듯 하다 그런데 한국은 불법인가?
그건 잘 모르겠다.

단지 불법일거라고 예상하고 있을뿐이다. 밤의 업소들은 총 1부에서 3부까지 영업시간이 있다고 한다. 1부는 보통의 호프집이나 술집들을 말하는 것이고 2부는 룸사롱 단란등 남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업소들이 2부이며,  3부가 호스트바라고  하더군.

유교문화의 잔제가 이러한 것에 대한 거부감을 만들어 낸것이 아닐까? 좀더 이성적인 판단을 해야하지 않을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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