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을 만나기 위해서 달린 신천대로는 강변을 따라 고즈넉한 가로등 불빛이 감상에 빠지게 만든다. 지하차도로 진입할때 어릴적 영화 비트에서 정우성이 모터사이클을 타고 도로를 달리던 장면도 연상되고 신천대로가 자동차 전용도로라는데 나도 재키리님의 자동차전용도로 이륜차이용불가에 대한 위헌소송에 동참을 하고 걍 달려 버릴까 생각도 하지만 결정적으로다가 아직 나는 모토방이 없다......솔직히 그 도로를 내 알바용 125찌찌로 달려봐야 재미도 없고 답답하기만 할거 같다...........








미들급 네이키드로 입문 하고 싶다. 하고 싶다! 하고 싶어! 할레? 하자!!?


아직은 지름신 강림을 저지하는 중...........어차피 야마하 모텔구번방은 14년도 2월에나 나오는거 같으니........기다리기 싫어서 cbr500r에 눈이 조금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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