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디카는 니콘 쿨픽스 p5000이다.

디카를 구입하고 그렇게 자주 사용하지는 않았다.
친구들과 이번 여름에 물놀이 가서 사진 찍을때를 제외하곤 정말 소소한 곳밖에 사용하지 못 했다.

한데 요즘들어서 아주 유용하게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신문스크랩 디카로 신문을 스크랩할 생각을 하기 전에는 기억하고 싶은 내용등을 수첩에 손으로 요약해서 적곤 했는데 요즘엔 그럴 필요가 없다.

그냥 디카를 가지고 최고화질로 찍어서 집에 있는 피시에 저장해서 보고 싶을때면 언제든지 볼수 있다. 아래와 같이 말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본드라마 하얀거탑에서 의료사고를 조사하는 변호사가 사진을 들고와서 이런저런 기록들을 사진으로 찍는 장면이 떠오르기도 한다.

당신의 디카는 혹시 집구석에서 먼지를 덮어쓰고 있지는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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