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시작할때의 몸

공책 2007. 6. 23. 03:52 |
운동을 시작할대 사진으로 내 몸 상태가 어떠했는지를 기록했다가. 변해가는 내 모습을 보면서 분명히 변화가 있음을 눈으로 보고 운동에 집중할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두고 싶어서 사진을 찍어둘 생각을 예전부터 해왔었다. 그래서 어제는 헬스클럽에서 사진을 한번 찍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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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원래 나는 음식조절을 잘 하는 편이라서 키는 171에 몸무게 64킬로를 고등학교때부터 꾸준히 유지해왔다. 그러다 이번에 운동을 하기전에 일부러 살을 찌웠다. 현제 71킬로그램이다.

살을 찌운것은 작년에 운동에 도전했을때 67킬로의 몸으로 운동 1주일만에 4킬로가 빠져버렸다. 군에 있을때 겉으로 보이는 모습은 살이 쪽쪽~빠져보이는데 실제로 몸무게는 64킬로를 계속 유지하고 있었다. 지방은 타고 근육이 조금 늘면서 겉모습은 말라가고 무게는 그대로 유지 돼었던 것이다. 그런데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할때는 그렇게 돼지 않았다.

좀더 빠른 운동효과를 바래서 운동강도를 강하게 했기 때문일까? 그래서 이번엔 미리 살을 좀 찌워두고 운동을 시작했다. 그것뿐만이 아니라 한가지 속설을 들은적이 있기 때문이다.
무엇인고 하니

프로선수들(바디빌더)이 몸을 만들때 일부러 몸을 불려서 몸만들기 시작한다고 한다. 지방이 운동할때 에너지원이 돼어주기 때문에 지방이 얇은 상태로 몸을 만드는 것보다 좀더 몸만들기가 좋다고 한다. 그렇게 몸을 어느정도 만들고 나서 데피니션이라고 해서 근육의 각을 살리기 위해서 지방을 태우는 것을 행한다고 어디서 주서들은 것이다. 충분히 그럴듯하다고 생각을 했고 이번에 직접 실행에 옮기게 돼었다. 아직 운동을 시작한지 1주일도 돼지 않았으니 효과는 모르겠다. 하지만 살 빼는 것은 자신 있으니 효과가 없어서 후회 할일은 없다.

군에서 막 제대 했을때 72킬로의 몸에서 1주일만에 65킬로까지 7킬로도 감량해본적도 있고, 내 몸은 먹으면 찌고 않먹으면 빠지는 축복 받은 몸이기 때문에...(돌 날라올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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