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엔 20킬로 벤치프레스로 가슴에 자극이 너무 과했는데 근육통이 상당히 심했는데, 오늘은 20킬로 12회 25킬로 8회로 세트를 구성해서 약 7세트정도를 했다. 하지만 첫날정도는 아니라도 어느정도의 근육통이 있어줘야 뭔가 운동을 한듯한 느낌을 받을텐데, 그런 느낌이 없다. 근육통이 너무 미세해서 별 감흥이 없다. 내 몸의 적응력이 너무 뛰어나서일까? 자세가 잘못 됀것일까? 잘 모르겠다. 어쨌든 운동실패지점까지 했으니 효과는 있겠지

오늘 친구녀석의 조언으로 보충제를 구입했다. 단백질 보충제이다. 개인적으로 계란같은걸 이용해볼까도 생각해봤지만, 귀차니즘을 이겨내지 못했다.

오늘은 일 마치고 헬스클럽에 트레이너가 있는 시간에 가서 데드리프트와 스쿼트 복부를 집중적으로 조져줘야지 일단은 초보이기 때문에 많이들 추천하는 2분할을 해 나갈려구 생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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